충북도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3월 1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상하이 화동 수출입교역전’에 참가하여 227건, 831만달러(989억원 정도)의 바이어상담 및 27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화동 수출입교역전에는 ㈜한림의료기, ㈜씨앤케이코리아, 경천식품㈜, 굿모닝상사, ㈜지엘컴퍼니, 준호코리아, ㈜비엔디생활건강, ㈜인산으로 모두 8개 기업이 참가했다.
상하이 화동 수출입교역전은 상하이 등 중국 동부지역 9개의 성과 시가 연합하여 개최되는 B2B 전문 종합무역전시회로 유명하며, 매년 해외 10개 국가를 포함해서 3,500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중국지역에 대한 소비재 관련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을 늘리기 위해 2010년부터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참가기업 중 경천식품㈜은 김제품을 전시하여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기존 바이어가 방문해 추가 주문을 했고 OEM을 요구하는 신규 바이어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친환경 세제를 생산하는 ㈜비엔디생활건강은 전자상거래를 하는 바이어들과 많은 상담을 해 다수의 바이어가 현장에서 바로 주문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림의료기는 마스크팩을 전시해 중국에서 한류열풍과 더불어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인기를 확인했으며, 시장의 반응 및 중국 소비자의 성향 파악과 한국 참가업체들의 정보 공유 등 전시회 참가를 통하여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는 큰 성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 참가기업들은 내년에도 참가할 것을 적극 희망했으며 중국 시장에 대한 소비재 관련 제품의 수출을 확대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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