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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국생활 적응교육법률·문화예절·범죄예방 등 실질적인 생활교육으로 지역사회 정착 지원 강화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과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8일 2026학년도 2학기 개강을 맞아 외국인 재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생활 및 대학생활 적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이 낯선 외국인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한국에서 생활하며 반드시 알아야 할 법률과 생활 규정은 물론 한국의 문화와 예절 등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특히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준법교육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이 안전한 한국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대학은 단순히 학업 적응에 그치지 않고 외국인 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는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미얀마, 몽골, 스리랑카, 네팔, 방글라데시 등 여러 국가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천여 명이 재학하고 있다.

대학은 이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학생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학과 과정을 운영하며 졸업 이후에도 지역사회에 정착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유영오 국제협력처장은 "외국인 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대학생활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학업만큼이나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돕는 정착 지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해 외국인 학생들이 대학과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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