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교육감이 지난 ‘누리과정 해법찾기’ 타운미팅에 이어 ‘공약사업 조정’을 위한 온라인 정책토론방을 개설해 도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충북교육청은 정부의 지방교육재정효율화 방안에 따라 보통교부금 감소로 세입예산은 줄고 누리과정, 무상급식, 교육환경개선 수요 증가 등으로 세출예산은 늘어 재정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2016년도 누리과정 관련 예산 1,283억원의 대부분을 교육청 자체재원으로 충당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 해결 및 재원 마련을 위해 충북교육청은 일부 공약사업을 변경해 재정 위기 극복 자구책을 마련하고자 하며, 공약사업은 도민과의 약속이므로 도민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에 온라인 정책토론방을 개설하고 교육재정악화 및 환경변화에 따른 공약사업 변경에 대한 찬성과 반대 또는 댓글을 통해 여론을 수렴하고 의견을 분석할 예정이다.
정책토론방에서 다뤄지는 공약사업은 전체 68개 실천과제 중 14개 과제로 지난 9월부터 내부검토와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공약추진자문단회의를 거쳐 선정됐다.
온라인 정책토론은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도교육청 홈페이지 정책토론방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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