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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응급구조학과는 마곡초등학교에서 마곡초등학교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및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하고, 「마곡초와 함께하는 생활안전 지킴이 프로젝트」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6년 국립공주대학교 글로컬대학 지역사회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과 지역 초등학교가 협력해 학교와 마을의 안전·건강 문제를 함께 발굴하고 해결하는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문제점 발굴 ▲전문 인력을 활용한 안전생활 및 응급상황 대응 교육 프로그램 지원 ▲학교와 마을의 특성에 맞는 리빙랩 사업 추진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진행된 생활안전 지킴이 발대식에는 마곡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7명과 국립공주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멘토들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프로젝트의 목적과 향후 활동 내용을 안내받고 멘토·멘티 및 팀원 소개, 생활안전 지킴이 선서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학생들은 대학생 멘토들과 팀을 이루어 학교 곳곳의 안전·주의·위험요소를 직접 탐방하고, 발견한 위험요소와 안전시설을 기록했다. 또한 탐방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지역과 위험지역을 표시한 팀별 ‘생활안전 지도’를 제작하고 결과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활공간을 직접 관찰하며 안전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생각해 보는 참여형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국립공주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김진현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의 응급의료 및 안전교육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생활공간에서 안전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해결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마곡초등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주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마곡초와 함께하는 생활안전 지킴이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 안전지도 만들기, 생존가방 꾸리기, 소아 외상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안전교육을 단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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