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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 8개국 유학생 170명 새 출발“한국 생활 첫걸음 함께합니다”, 2학기 외국인 신입생 입학식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새로운 꿈을 안고 한국을 찾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힘찬 대학생활 첫걸음을 따뜻하게 맞았다.

충북보건과학대는 대학 미네르바홀에서 ‘2026학년도 2학기 외국인 신입생 입학식을 열고 8개국에서 온 외국인 신입생 170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퍼질한(JURAKHONOV FOZILKHON NODIRKHON UGLI) 학생이 신입생을 대표해 입학 선서를 했다. 학생 대표는 외국인 유학생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학업과 대학생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의 대학생활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대학은 입학의 기쁨을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법무부 조기적응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의 법과 제도, 생활문화를 이해하고 초기 정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국내 생활법률과 기초질서 △한국사회 적응에 필요한 생활정보 △범죄 예방 △성희롱·성폭력 예방 관련 법률 △산업안전 △대학생활 적응 안내 등 유학생들이 실제 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처음 한국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사 운영과 수업 참여 방법, 장학제도 등 실질적인 대학생활 정보도 함께 안내해 유학생들이 학업에 보다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영호 부총장은 “충북보건과학대학교의 새로운 가족이 된 외국인 유학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한국에서 배우고 경험하는 모든 시간이 여러분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학생들이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낯선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대학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입학 이후 학업을 마치고 국내 산업현장에서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치부터 교육, 취업, 지역 정주까지 연결하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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