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괴산명덕초등학교(교장 배상호)는 14일 교내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모니체스 챔버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음악회 ‘우리 학교에 오케스트라가 왔다’를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2충북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이 학교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전문 연주자들의 생생한 오케스트라 연주를 직접 감상하며 클래식 음악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이날 하모니체스 챔버오케스트라는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25번 사단조 K.183 제1악장을 비롯해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학생들에게 친숙한 히사이시 조의 ‘언제나 몇 번이라도(Always with Me)’, ‘너를 태우고(Carrying You)’, ‘바다가 보이는 마을(A Town with an Ocean View)’ 등을 연주하였다. 또한 오펜바흐의 오페라 「천국과 지옥」 중 ‘캉캉’, ‘미녀와 야수’, ‘사운드 오브 뮤직’ 등 다채로운 곡을 선보여 학생들이 클래식과 영화·뮤지컬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평소 공연장을 직접 찾아가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문 연주자들의 악기 연주와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화음을 가까이에서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음악적 감수성과 문화예술 향유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은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들어본 음악을 오케스트라가 바로 앞에서 연주하니 신기했고, 여러 악기가 함께 연주할 때 소리가 정말 멋졌다”며 “다음에도 학교에서 이런 공연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상호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직접 경험하며 음악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문화예술단체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풍부한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 신천지자원봉사단, ‘효문화교육재단 이사장 감사장’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