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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학교(총장 장기원)는 14일 산학연구동 공동활용 학습라운지에서 'AI융합대학 교육공간 조성 개소식'을 개최하고, AI·반도체·바이오 등 미래산업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기원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AI융합대학 교육공간 개소를 함께 축하했으며, 행사는 개회사, 교육공간 조성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및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중원대는 지난 하계방학 동안 산학연구동 5·6층과 학생회관 6층, 본관1동 실험·실습실을 대상으로 공간 재배치, 신규 실습실 구축, 교육 기자재 도입 등 교육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공간 조성은 학과별 교육 수요와 실험·실습의 특성을 반영해 기존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하고, 교육·연구시설의 공동 활용을 확대하는 등 학생들의 교육·실습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조성 공간으로는 충북 PRIDE 공유대학 참여학생과 재학생이 자유롭게 학습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동활용 학습라운지를 비롯해 AI융합 컴퓨터실습실, 충북 공유형 반도체실습관, AI 로보틱스·스마트모빌리티 실습실, 스마트제조실습실·3D프린터실, 융합바이오실습실 등이 있으며, 이와 함께 강의실 리모델링과 교육시설·집기 확충을 병행해 학생들의 전공 학습과 프로젝트 기반 실습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산학연구동 I513호에 조성된 충북 PRIDE 공유대학 공동활용 학습라운지는 학생들의 자율학습, 팀 프로젝트, 소규모 회의 및 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열린 학습공간으로 활용되며, 산학연구동 I612호 AI융합 컴퓨터실습실과 I613호 충북 공유형 반도체실습관은 AI·반도체 분야의 실습과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공간으로 활용된다.
장기원 총장은 "이번 AI융합대학 교육공간 조성은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이 전공 간 경계를 넘어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융합하고 현장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연구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는 이번 교육공간 조성을 바탕으로 AI, 반도체, 바이오융합, 스마트농산림, 기계공학 등 미래산업 분야 교육과정을 고도화하고, 충북 PRIDE 공유대학과 연계한 공동 활용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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