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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여자중학교(교장 민현숙)는 15일 아침 등굣길 학교 정문 앞 일원에서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합동으로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증평여중 학부모회 회장을 비롯해 학생자치회 임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정문 앞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학교폭력 예방 및 상호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 사회와의 연대도 빛을 발했다. 증평여자중학교뿐만 아니라 인근의 삼보초등학교,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 학부모회 회장단이 뜻을 모아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교육 주체 간 경계를 넘는 훈훈한 협력의 장이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자치회 소속 3학년 노하진 학생은 “부모님들과 함께 피켓을 들고 친구들을 맞이하니 학교가 더 안전하고 따뜻하게 느껴졌다”라며, “우리 스스로 바른 생활을 지키고 서로를 더 존중하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현숙 교장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지역 사회가 한마음으로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따뜻한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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