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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탁식 사진 |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에 앞장서 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물을 마련했다. 올해도 충북 지역 취약계층 260세대 포함 전국 5000세대에 식료품 5000세트를 전달한다. 설에 5800여 세대에 따뜻한 겨울 이불을 지원한 것을 포함하면 올해만도 취약계층 1만800여 세대를 위해 총 5억 원 규모의 물품을 나눴다.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14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식료품 20상자를 기탁했다. 각 상자에는 사골곰탕, 육개장, 설렁탕, 영양닭죽 등 가정간편식과 참기름, 식초, 케첩, 마요네즈, 부침가루 등 식재료와 라면 등 즉석식품까지 21종이 푸짐하게 담겼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운 분들의 삶이 더욱 힘들었을 것”이라며 “가족들과 다복한 추석을 보내시라고 성도들이 정성껏 선물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이웃들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며, 지역사회에 힘과 위로가 되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밝은 미소를 띄고 들어오는 신자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함께한 한선희(52) 씨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사랑의 온정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메시지를 전했다. 송명선(51) 씨도 “이번 한가위 명절에는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어머니의 사랑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 일대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10일 청주 상당구를 시작으로 서원구, 흥덕구, 청원구 행정복지센터와 진천군청, 충주시청 등을 방문해 소외이웃들의 추석맞이 식료품 선물을 기탁하느라 분주하다. 이번 나눔은 하나님의 교회가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기념해, 국내외 취약계층과 소규모 식량생산자를 지원하는 ‘Hold Hope! 캠페인’의 일환이다. ‘희망을 간직해요’라는 뜻을 담은 이 캠페인은 지난 2년간 50개국 2만3000여 세대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 회복과 자립을 응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매년 이웃돕기를 비롯해 환경정화, 헌혈 등 다방면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해왔다. 재난 예방부터 피해복구와 구호활동, 생활기반 회복까지 아우르는 ‘Build Hope(희망 쌓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마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빗물 배수구 관리 활동을 전개했다. 이를 통해 충북 지역 일대 배수구에서 퇴적물 1020㎏을 수거해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앞서 6월에는 청주 청원구 하나님의 교회에서 헌혈행사를 열어 547명이 참석해 지역 내 혈액수급에 보탬이 됐다. 이 같은 지속적인 헌신에 충청북도지사, 충청북도의회 의장, 청주‧충주·제천·보령시장 등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받았다.
전 세계 175개국 7800여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하나님의 교회는 400만 신자가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신앙한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현재까지 전개한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이 5만 회가량이다. 국가발전와 지역사회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 미국 3대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페루 국회 훈장과 국회 최고 환경상 등 6200회가 넘는 상을 받았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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