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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태권도외교과가 해외 국가대표 선수단과 국내 우수 선수단의 합동훈련을 잇달아 유치하며 글로벌 태권도 교육과 국제 교류의 거점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 태권도외교과에서는 해외 선수단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리랑카태권도협회 선수단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합동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포르투갈 품새 국가대표팀도 15일까지 ‘2026 춘천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집중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국제대회를 앞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국가 간 태권도 기술과 훈련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제 교류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훈련에는 충북 브레인움 품새선수단도 함께 참여해 국내외 선수들이 서로의 기술과 경기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국제 합동훈련의 장을 마련했다.
해외 국가대표 선수단의 잇따른 방문은 충북보과대 태권도외교과가 단순한 태권도 기술 교육을 넘어 국내외 선수와 지도자가 함께 훈련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태권도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교수진의 국제무대 진출도 이어지고 있다. 태권도외교과 원세종 교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태권도 코치로, 오승현 겸임교수는 ‘2026 춘천 세계태권도품새대회’ 여자부 트레이너로 각각 선임돼 국제무대에서 전문 지도자로 활동하며 학과의 현장 중심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문규선 태권도외교과 학과장은 “해외 국가대표 선수단과 국내 선수들이 대학에서 함께 훈련하며 기술과 문화를 나누는 과정 자체가 태권도를 통한 국제 교류의 좋은 사례”라며 “해외 선수단이 우리 대학을 훈련 장소로 선택했다는 것은 태권도외교과가 구축해 온 훈련 인프라와 현장 중심 교육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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