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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왼쪽부터 임선아(2학년), 이상린(2), 권해린(2), 김지혜교수, 이련주(2), 문서진(2), 신유채(1), 강도영(2). |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방사선학과 재학생 7명이 2026년 여름방학 동안 미국진단초음파등록기관(ARDMS)이 시행하는 초음파물리 시험인 SPI(Sonography Principles & Instrumentation)에 응시해 9월 최종 합격하며 초음파 분야 전문교육의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정규 전공교육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생들의 초음파 실무역량과 국제자격 취득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여온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방사선학과는 2026년 RISE사업 주문식 비교과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 헬스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정규 전공수업에서 습득한 초음파 물리 이론을 국제자격시험 준비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학습 수준과 SPI 출제 범위를 고려한 단계별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SPI는 미국진단초음파등록기관(ARDMS)이 시행하는 초음파 물리 분야 전문시험으로 초음파의 발생과 전파, 영상 형성, 장비와 탐촉자의 기능, 도플러, 영상 최적화, 안전 및 품질관리 등 초음파 검사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복부·심장·혈관 등 ARDMS 전문자격 취득을 위한 기반 시험으로 활용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 방사선학과는 초음파 교육 장비와 실습환경을 기반으로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전공수업에서 익힌 초음파 물리 지식을 비교과 프로그램과 국제자격시험 대비 과정으로 연결해 학생들이 장비 운용부터 영상 품질관리까지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SPI 합격자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양현진 방사선학과장은 “이번 합격은 김지혜 교수를 중심으로 학과 교수진의 전문적이고 열정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성실한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초음파 전문교육을 강화해 지역 의료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과 글로벌 전문성을 갖춘 방사선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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