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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충북TP, CCU 기술도입·산업전환 협력체계 본격 구축기업·기관·단양군 간 협력체계 구축 및 CCU 산업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체결

단양군과 충북테크노파크가 지역기업의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기술 도입과 산업 전환을 촉진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 CCU 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섰다.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박순기)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서산 일원에서 ‘2026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단양군 시멘트산업 고부가가치 친환경 CCU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과제 성과창출을 위한 중간점검, CCU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 CCU 기술 이해도 제고 및 실증·사업화 연계방안 모색을 위한 선진지 견학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충청북도, 단양군이 공동으로 지원하는‘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재)충북테크노파크와 단양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기업지원 수혜기업 및 전문가 등 약 35명이 참석했다.

단양군은 최근 도시가스 공급 확대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청정에너지 전환을 추진한 데 이어,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기업의 CCU 기술 도입과 사업화를 통한 탄소중립 산업전환을 위해‘단양군 CCU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기술도입·전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에는 단양군, 충북테크노파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및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 12개사가 참여했다. 참여기관과 기업들은 ▲기업 공정·제품 특성을 고려한 CCU 기술 적용 가능성 검토 및 기술도입 ▲기술컨설팅·시제품 제작·시험·인증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CCU 기업지원센터 및 이산화탄소저감 종합실증센터 등 관련 기술·실증 인프라 활용 ▲기관·기업 간 기술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청정에너지 전환과 함께 CCU 기술 도입·사업화를 병행함으로써 지역기업의 탄소저감과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단양군의 지속가능한 CCU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6년 기업지원 프로그램 수혜기업별 지원과제 중간점검을 실시하여 기업별 추진현황 점검 및 성과 창출을 위한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서산 탄소중립 실증지원센터를 방문해 CO₂ 포집·활용 실증설비와 시험·분석, 시제품 제작지원 인프라를 견학하고, 기업의 실증·시험·인증 관련 수요와 향후 지원 연계 방안을 공유했다.

충북테크노파크 박순기 원장은 “단양군이 청정에너지 전환을 통해 탄소중립 기반을 확대해 나가는 가운데, 이번 업무협약은 단양지역 기업의 CCU 기술 도입과 사업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단양군 기업과 기관 및 단양군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기업의 저탄소 산업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테크노파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기술도입부터 시험·인증,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기업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CCU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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