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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중학교(교장 한경옥) 양궁부가 지난 9월 14일부터 9월 19일까지 개최된 화랑기 제47회 전국 시·도 대항 양궁대회에서 전국 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며 학교와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2학년 주영빈 학생은 충청북도 대표로 남녀 혼합단체전에 출전해 전국 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긴장감 높은 경기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충북 남자 단체전에서는 2학년 주영진·주영빈 쌍둥이 형제가 함께 출전해 전국 3위를 차지하며 더욱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평소 함께 훈련하며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해 온 두 형제가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나란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형제 선수로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양궁은 순간적인 집중력과 정확성은 물론 꾸준한 훈련과 자기관리, 경기 상황에 대한 침착한 대응이 요구되는 종목이다. 이원중학교 양궁부 학생들은 수업과 훈련을 병행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훈련에 참여하며 경기력을 향상시켜 왔다. 특히 실전에서 발생하는 긴장감을 이겨내고 자신의 루틴과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 반복적인 훈련을 이어가며 대회를 준비했다.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는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도전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주영진·주영빈 학생은 쌍둥이 형제로서 서로에게 좋은 경쟁자이자 든든한 동료가 되어 훈련 과정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렸고, 전국대회라는 큰 무대에서 함께 입상하는 뜻깊은 경험을 쌓았다.
한경옥 교장은 “전국의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에서 학생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 무엇보다 자랑스럽다”며 “이번 입상을 계기로 학생들이 자신감을 얻고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과 도전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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