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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중학교(교장 정흥순)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학부모·학생·교사가 함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온정 비누'와 '추석 송편'을 전하는 세대공감 나눔 행사를 펼쳤다.
단성중학교는 지난 9월 18일(금), 학부모회 주관으로 강사를 초빙해 전교생(43명)과 참여를 희망한 학부모가 함께한 「2026년 학부모와 함께하는 온정(溫情) 비누 만들기·나눔 행사」를 마쳤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각 학년 교실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지역 어르신께 전달할 보석비누를 정성껏 만들며 나눔의 의미를 더한 교육기부를 실천했다.
이어 9월 23일(수)에는 비누 만들기 행사와 연계해 교사와 학생이 진행하는 「2026학년 추석맞이 세대공감 마음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학생자치회 부장·차장 학생들은 인솔 교사와 함께 2개 팀으로 나뉘어 상방리, 중방1리, 중방2리, 하방리 경로당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자치회에서 준비한 송편과 음료, 지난 18일 학부모와 함께 만든 온정 비누를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학생들의 트로트 감사 공연도 함께 마련돼, 명절을 앞둔 어르신들께 웃음과 정겨운 소통의 시간을 선사했다.
정흥순 교장은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마음을 모아 만든 비누가 이번 추석 나눔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마을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누며 효와 공경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시민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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