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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원유치원(원장 최종숙)은 2026년 9월 온마을배움터 마을교사와 연계한 다례교육을 운영하며 유아들이 우리나라의 전통 차 문화와 예절을 경험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다례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유아들은 전통차의 유래와 종류를 알아보고, 차를 우리기 위해 필요한 다구의 이름과 쓰임을 살펴보았다. 또한 직접 차를 우려 친구에게 대접하고 함께 나누며 차를 마시는 예절을 경험하였다.
특히 1차시에는 평절을 미리 배우며 가족에게 인사하는 방법과 공손한 태도를 익혀보았다. 3차시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앞서 배운 평절을 다시 연습하며 다례를 함께 경험함으로써 우리 전통문화와 예절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껴보았다. 차와 다과를 준비하고 서로 나누는 과정에서는 상대방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배우며, 나눔과 배려의 의미도 함께 알아보았다.
다례수업을 통해 유아들은 차를 마시는 방법뿐만 아니라 상대방을 생각하며 행동하는 배려의 마음과 나눔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었다. 친구에게 차와 다과를 건네고 함께 나누며 서로를 배려하는 과정에서 예절의 의미를 생활 속 경험으로 익혀갔다.
국원유치원은 앞으로도 온마을배움터와 같은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유아들이 교실 안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만나고,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와 바른 예절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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