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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동초등학교(교장 이채경)는 1일(목) 청주 일원에서 1~6학년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가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농촌 지역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생활 속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청주 한국공예관에서 공예 전문가와 함께 ‘자개 키링’을 만들고, ‘앙리 마티스와 파리의 화가들’ 전시를 관람하며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했다.
이어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와우(WOW)를 찾아 ‘자연을 만나는 생태관’과 ‘자연을 잇는 순환관’을 둘러보며 환경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웠다. 또한 제로 웨이스트를 통한 친환경 소비 방법을 알아보고, 재활용 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구슬 키링 만들기에도 참여하며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익혔다.
5학년 안준응 학생은 “빛깔이 아름다운 자개로 키링을 만들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며 “교과서에서 본 마티스의 작품을 전시회에서 직접 보니 반갑고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채경 교장은 “예술을 느끼고 환경을 생각하는 이번 체험학습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씨앗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이 삶의 맥락 속에서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문화예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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