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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9월 29일(화)부터 30일(수)까지 열린 국원대동제에서 문화유산 디폼블럭 만들기 ‘내가 만든 중앙탑 체험(이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중 중원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친숙하게 접하고 중원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국원대동제와 연계해 축제를 찾은 참가자들이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을 직접 만들어보며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국보 제6호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을 모티브로 제작한 도안을 활용해 디폼블럭으로 자신만의 중앙탑을 완성했다.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은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석탑으로, ‘중앙탑’으로 널리 알려진 충주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다.
박물관은 만들기 체험과 함께 중앙탑의 역사와 중원문화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 참가자들이 체험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백종오 박물관장은 “이번 ‘내가 만든 중앙탑’ 프로그램이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들이 우리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인 중앙탑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중원문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문화·교육기관으로서 중원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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