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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지난 9월 30일(수)부터 10월 2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2026 산학연협력 EXPO’에서 ‘2026년 앵커 혁신성과·도전 지역혁신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이하 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작은 ‘지원금에서 지역순환으로, 데이터 기반 청년 지역정주 Point 모델로의 전환’으로, 기존 청년 지원사업에서 확인한 현장의 한계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정주 지원체계를 제안한 사례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충주지역 기업에 취업한 청년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원 시기와 졸업·취업 시기의 불일치, 지원 이후 재직 및 정주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점 등을 확인했다. 이에 일회성 지원금 지급 중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의 취업과 재직, 지역 내 소비와 정주까지 연계할 수 있는 새로운 지원모델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마련한 ‘청년 지역정주 Point’는 교육부터 기업연계, 취업, 지역소비, 재직, 정주까지 청년의 지역정착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델이다. 청년 지원이 일회성 지급에 그치지 않고 지역기업 취업과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교육·취업·재직·소비 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청년의 정주과정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재원에 기업 등 민간 협력재원을 연계해 지원 기반을 확대하고, 대학·지자체·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청년 지역정주 지원체계로 발전시키는 방안도 제시했다.
한편, 이번 수상은 충청북도 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며, 수상작은 EXPO 운영기간 동안 우수사례로 전시돼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기업 관계자 및 관람객들에게 소개됐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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