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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의장 이경노)는 10월 7일 제10대 보은군의회 개원 100일을 기념해 마로면 포도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개원 100일의 의미를 군민과 함께 나누고, 수확기를 맞은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 현장에서 직접 땀을 흘리며 군민의 생활 속으로 다가가는 의정을 실천한다는 취지다.
이날 참여자들은 포도 수확 작업을 도우며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농작업을 함께하면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농가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제10대 보은군의회는 개원 이후 군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며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2026년도 제3회 및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살폈다.
입법 분야에서는 「보은군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와 영유아 양육 바우처 지원 조례 개정안,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을 의결하며 주민 생활 지원과 청소년 참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정비했다.
또한 의원발의로 추진한 「보은군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해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를 확대하는 등 개원 이후 총 10건의 조례안을 의결했다.
또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국비지원 확대 촉구 건의문」을 채택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지방재정 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 지원 확대를 요구했다.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군정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도 준비하고 있다.
이경노 의장은 “개원 이후 100일은 군민의 기대를 되새기며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져온 시간이었다”며 “오늘 농촌 현장에서 함께 흘린 땀의 의미를 잊지 않고, 군민의 목소리가 조례와 예산, 정책에 담길 수 있도록 실천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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