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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증평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교사가 존중받는 학교’ 캠페인 실시

괴산증평군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협의회장 김동식)는 8일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사가 존중받는 학교, 아이가 행복한 학교’를 주제로 교사 존중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사와 학부모가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각급 학교에 교사 존중 현수막을 게시하고, SNS를 활용해 교사 존중 메시지를 공유하는 등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사 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식 협의회장은 “선생님이 존중받을 때 아이들도 존중을 배운다”며 “학부모가 먼저 선생님을 믿고 응원할 때 학교는 더욱 따뜻하고 안전한 배움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특히 ▲교사를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돕는 교육의 동반자로 존중하기 ▲정해진 소통 절차를 지키고 배려하는 언어로 대화하기 ▲가정에서부터 교사 존중을 실천하기 등을 통해 학부모가 먼저 참여하고 실천하는 존중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방침이다.

한편, 협의회는 이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과 관련해서도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가 필요하다”며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협의회는 “교육재정은 단순히 학생 수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보다 지역의 교육여건과 교육의 질,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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