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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앵커(RISE) 사업단, 드론 미래인재 역량 강화 앞장결초보은 드론축제서 지역 청소년 드론 경기·체험 지원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유재수) 앵커(RISE) 사업단이 10월 13일(화) 보은군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꿈의 비행, 결초보은 드론축제’에 참여해 ‘AI 모빌리티 리더 300’ 사업과 연계한 드론경기대회 및 체험부스 운영을 지원했다.

충북대는 보은군 교육발전특구 지역특화 인재양성 사업과 연계해 대학의 교육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드론교육 성과를 경기와 체험 활동으로 확장하는 데 힘을 보탰다.

드론경기대회는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눠 드론축구인 ‘드론볼 배틀’과 드론 장애물 경기로 진행됐다. 드론볼 배틀은 팀별 협력과 조종 능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드론 장애물 경기는 참가자가 정해진 장애물을 통과하는 시간을 겨루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교육과정에서 익힌 비행 기술을 실제 경기에 적용하며 협업 능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부스에서는 충북대 대학원생들이 보은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의 활동을 지도하며 드론과 AI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술 원리와 체험 방법을 설명하고,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직접 질문하고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진로 탐색을 이끌었다.

대학의 연구성과와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전시도 마련됐다. 충북대 교원창업기업 ㈜에이브이지니어스는 자율주행 관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대학의 연구성과가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소개했다. 산학협력 기업 ㈜인에어는 K-TALON(샤헤드급 드론)을 전시하고 레고 드론 조립 및 작동 체험을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드론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기석철 앵커(RISE) 사업단 AI모빌리티인재양성센터장은 “학생들이 교육에서 배운 드론 기술을 경기와 체험에 적용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확인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지역 학생들이 AI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관심을 구체적인 진로 탐색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단계별 교육과 실습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유재수 앵커(RISE) 사업단장(총장 직무대리)은 “이번 축제는 대학과 지역 교육공동체가 협력해 청소년들이 미래산업을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보은군과 보은교육지원청 등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하고 보은군이 후원한 행사로, 보은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이 드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편, 충북대 앵커(RISE) 사업단은 ‘AI 모빌리티 리더 300’을 통해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로봇·피지컬 AI 등과 연계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과 실습, 경진대회, 진로 탐색을 연계해 지역특화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인재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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