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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중·단양로타리클럽, 함께 달리고 걸으며 단양 지질공원 알린다선암계곡길 자전거 라이딩·상방리 일대 플로깅…

단성중학교(교장 정흥순)는 15일 단양로타리클럽(회장 장용환)과 함께 선암계곡길과 단성면 상방리 일대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단양 지질공원 탐방·환경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단성중학교 전교생과 교직원, 단양 로타리클럽 회원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두 개 활동군으로 나뉘어 선암계곡길 자전거 라이딩과 상방리 일대 플로깅을 진행했다.

자전거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소그룹별로 로타리클럽 회원, 인솔교사와 함께 가산삼거리까지 왕복하며 단양의 대표 경관인 선암계곡길을 달렸다.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행사에 앞서 학교를 찾아 학생용 자전거를 직접 정비하고, 당일 선두·후미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주행을 도왔다. 또한 단양경찰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자전거 이동 구간의 교통안전을 지원했다.

플로깅에 나선 학생들은 단양군 환경과의 지원으로 도구를 받아 상방리 일대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배출했으며,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가치와 탐방 예절도 함께 배웠다. 이날 플로깅에는 단양중앙감리교회 봉사자들도 참여해 학생들의 활동을 도왔다. 활동을 마친 뒤에는 그룹별로 지질공원을 소개하는 홍보 문장을 만들어 발표했다.

정흥순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 어른들과 함께 달리고 걸으며 우리 고장의 자연이 얼마나 소중한지 직접 느낀 시간이었다"며 "학교 교육활동을 위해 로타리클럽을 비롯한 지역의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함께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들이 마을의 가치를 배우고 알리는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장용환 단양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의 아이들과 선암계곡길을 함께 달리고 마을을 가꾸며 단양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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