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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포중학교(교장 김경태)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동체의식과 소속감을 높이고 중학교 생활의 뜻깊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부산 졸업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지역 단체인 ‘매화회’와 ‘시멘트 기금 관리위원회’의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 덕분에 참가 학생 전액 무상으로 진행되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행 속에 올해로 4년째 이어지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대표적인 전통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행 첫날, 학생들은 제천역에서 교육열차(E-train)에 올라 다채로운 선내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부산 도착 후에는 해운대 동백섬과 누리마루 APEC하우스, 아르떼뮤지엄의 화려한 미디어 아트를 관람하며 탁 트인 바다와 첨단 예술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따뜻한 정취가 묻어나는 감천문화마을 스탬프 투어를 시작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다양한 놀이 기구를 체험하며 친구들과 웃음꽃을 피웠다. 마지막 날에는 광안리 해양레포츠센터에서 푸른 바다를 가르는 요트 투어를 체험하며 잊지 못할 낭만과 추억을 마음에 담았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3학년 성민규 학생은 ‘친구들과 전용 열차를 타고 부산 곳곳을 누비며 중학교 생활을 마무리하는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며 ‘우리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지역 어른들 덕분에 고향에 대한 자부심과 고마움을 깊이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포중 김경태 교장은 ‘지역 매화회와 시멘트 기금 관리위원회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기에 우리 아이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밝은 미래와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품을 수 있었다.’며 ‘4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지지해 준 지역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고향의 따뜻한 온기를 기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끝까지 정성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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