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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오세희, 전국체전 사격 금메달여자 50m 소총 3자세 개인전 정상…본선 587점·결선 459.6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오세희 선수(스포츠재활과 2년)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여자 50m 소총 3자세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오세희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사격경기에서 본선 587점, 결선 459.6점을 기록하며 개인 1위를 차지했다.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우수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높은 집중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번 금메달은 올해 국가대표 선발과 전국대회 우승으로 이어온 상승세를 전국체전에서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오세희는 올해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50m 소총 3자세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제6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도 같은 종목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내 정상급 선수로서 경쟁력을 보여줬다.

지난해 국제무대에서 거둔 성과도 올해 활약의 밑바탕이 됐다. 오세희는 2025년 11월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m 소총 복사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소총 복사 종목에서 거둔 국제대회 성과에 이어 올해는 3자세 종목에서도 국가대표 선발과 전국대회 우승을 이어가며 기량을 입증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이번 성과가 오세희 개인의 꾸준한 훈련과 도전이 맺은 결실이자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워가는 학생의 성장 사례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대학은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전공 교육과 역량 개발을 지원해 각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석 총장은 "전국체육대회라는 큰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금메달을 획득한 오세희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성과는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선수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생의 성장이 대학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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