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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오는 24일(토)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6년 충청권 디지털튜터 양성과정(대전권역) 지역특화교육(이하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추진하는 충청권 디지털튜터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의 AI·디지털 교육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기기와 교수·학습 플랫폼 활용을 지원하는 디지털튜터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신규 디지털튜터 양성과정과 전·현직 디지털튜터 재교육과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신규 교육생에게는 디지털튜터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 지식부터 실무교육까지 단계적으로 제공하고, 전·현직 교육생에게는 기존 직무 경험을 고려한 심화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재교육과정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파악한 교육생들의 현장 경험과 학습 요구를 반영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대전광역시 디지털교육 정책 및 학교급별 교육환경 이해 ▲학교 디지털 인프라 및 디바이스 관리 ▲생성형 AI 활용과 AI 윤리 ▲디지털 교수·학습 플랫폼 활용 ▲에듀테크 기반 수업 지원 ▲피지컬 컴퓨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과서에 수록된 ‘모아이(MOAI)’와 대전 지역 학교에서 활용하는 ‘레고 에듀케이션 사이언스(LEGO Education Science)’ 등 교육용 교구를 직접 다루는 실습을 통해 학교 수업에서의 활용 방법과 교수·학습 지원 방안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이 이론 중심의 학습에서 벗어나 실제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기 운용과 수업 지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원장은 “이번 대전권역 지역특화과정은 초·중·고 현직 교사들의 교육 경험과 디지털튜터 및 SW 전문강사의 실무 전문성을 연계하고, 교육생의 수요를 반영해 교육의 현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교육환경과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습 중심 교육을 강화해 디지털튜터들이 학교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4개 권역을 대상으로 ‘2026년 충청권 디지털튜터 양성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별 교육정책과 학교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AI·디지털 교육 지원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디지털교육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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