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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앵커사업단, 예산군과 2년 연속 평생학습 협력지역주민 500여명 배움의 장 열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앵커사업단(단장 김송자)은 21일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예산군 평생학습 어울마당’을 예산군과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평생학습기관과 단체, 학습동아리 및 지역주민 등 약 500명이 참여해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평생학습의 가치를 나눴다.

특히 국립공주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지난해 RISE사업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지원하며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을 이어갔다.

예산군 평생학습 어울마당은 매년 지역주민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는 기념식과 학습 성과발표회, 체험·전시마당 등으로 구성돼 주민들이 그동안 쌓아온 배움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됐다.

행사장에서는 평생학습기관과 단체 등이 참여하는 20개 내외의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오후에는 10개 팀 내외의 학습동아리와 단체가 댄스, 사물놀이, 노래, 난타,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발표를 통해 학습 성과를 선보였다.

국립공주대학교 앵커사업단은 ‘마을캠퍼스’ 사업을 중심으로 대학의 다양한 지역 연계 사업을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특히 ‘지역자원 기반 덕업일치 평생교육 특화’ 사업과 연계한 줄리하프 체험을 비롯해 ‘스마트팜 교육’ 사업과 연계한 테라리움 만들기, 스마트 화분 만들기 등을 운영해 주민들이 음악과 미래농업 분야의 학습을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의 개별 사업을 지역 행사와 유기적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앵커사업단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역 평생학습기관과 대학의 교육자원을 연계해 지역사회 전반으로 배움의 영역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예산군 평생학습 어울마당을 지원하면서 일회성 행사 참여를 넘어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지역 평생학습 기반을 만들어가는 지속적인 협력 모델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체험을 한자리에서 경험하고, 다른 주민들이 배운 내용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송자 국립공주대학교 앵커사업단장은 “평생학습은 개인의 배움을 넘어 세대와 이웃을 연결하고 지역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지난해부터 이어온 예산군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대학의 다양한 교육자원과 지역사회의 학습 수요를 연결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배움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공주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앞으로도 예산군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마을캠퍼스 사업을 비롯한 지역 맞춤형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주민 참여형 평생학습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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