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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부윤초등학교(교장 김재연)가 10월 28일(수), 충청북도교육청의 주요 교육 사업인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 사업」의 일환으로 전교생 대상 줄넘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당초 부윤초는 학생건강체력평가(PAPS)에서 저체력(PAPS 4, 5등급)이나 비만 판정을 받은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을 위해 건강체력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줄넘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대거 몰리면서, 학교 측은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사업과 연계하여 더 많은 학생에게 건강한 신체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상을 전교생으로 확대하여 운영 중이다.
줄넘기 프로그램은 2교시 수업이 끝난 후 찾아오는 중간 놀이 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부상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스트레칭으로 시작해 몸을 이용한 즐거운 단체 게임과 단계별 줄넘기 수업으로 이어져 목표를 달성하면 줄넘기 손잡이에 색색깔 급수띠를 감을 수 있다. 줄넘기를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저학년 학생들까지 이제는 친구와 호흡을 맞추는 ‘짝줄넘기’를 능숙하게 해낼 정도로 실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3학년 고현우 학생은 “태권도 학원에 가야 배울 수 있었던 줄넘기를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겁다.”며 “음악에 맞춰 열심히 뛰고 나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학교 급식도 평소보다 훨씬 맛있는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연 부윤초등학교 교장은 “교과 수업을 넘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다채로운 몸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며 “모든 학생이 1개 이상의 스포츠에 참여해 평생 스포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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