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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중, 청남대 가을 축제에 울려 퍼진 ‘솔빛 선율’제68회 충북예술제서 사제동행의 아름다운 하모니 선보여

속리산중학교(교장 김성은) 솔빛오케스트라는 30일(금) 청남대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제68회 충북예술제 ‘예술, 水놓다’ 개막식에 초청받아 축하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충북예총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학생 14명과 교사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사제동행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는 김미현 교사의 지휘 아래 지동진 교사(트럼펫)와 최준용 교사(호른)가 학생들과 함께 연주하며 의미를 더했다. 학생과 교사가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호흡을 맞추며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보여주었다.

솔빛오케스트라는 영화 《위대한 쇼맨》의 웅장하고 역동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The Greatest Showman」과 경쾌한 행진곡 「Blue Spring」을 연주하며 개막식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부악장 유성현 학생은 “뜻깊은 무대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연주해 더욱 특별했다”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음악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은 교장은 “학생들이 교사들과 함께 연주하며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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