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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초등학교(교장 우수옥)는 29일(목) 대만 타이베이 한국학교를 방문해 학생 간 공동 수업과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대만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교 학생들이 서로의 학교생활과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한초 5·6학년 학생들은 직접 준비한 자료를 활용해 한국의 전통 건축과 문화, 학교생활 등을 소개하는 발표 수업을 진행했다. 타이베이 한국학교 학생들은 사물놀이와 밴드 연주, K-POP 댄스 공연으로 화답하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양교는 지속적인 교육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다양한 교육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교류에 참여한 수한초 학생은 “대만에 있는 한국학교 친구들이 멋진 공연으로 환영해 줘서 기뻤다”며 “우리가 준비한 한국 문화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수옥 교장은 “이번 교류는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교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학생들의 꿈과 세계를 넓혀가는 교육적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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