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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지난 11월 2일(월), 충주캠퍼스에서 중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한국사 특별강연 ‘고구려, 중원에 역사를 새기다(이하 특별강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6년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 진행된 이번 특별강연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에게 한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원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중원문화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특별강연에는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정호섭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고구려의 시공간과 역사적 의미’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호섭 교수는 고구려의 역사적 전개 과정과 시공간적 범위, 역사적 의미 등을 살펴보고, 고구려와 중원지역의 역사적 관계를 중심으로 우리 역사 속 중원문화가 지닌 의미를 설명했다.
특별강연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을 비롯해 지역 문화유산 해설사 등이 참석했으며, 고구려의 역사와 중원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강연 내용과 관련한 다양한 궁금증을 나누며 역사적 주제에 대한 이해를 심화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 백종오 관장은 “이번 특별강연이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이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중원지역이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역사문화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중원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강연은 대학이 보유한 역사·문화 분야의 교육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중원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역사문화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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