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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대 염승일 조경학과장(왼쪽)과 디스케이프 김호윤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조경학과가 인공지능(AI) 교육을 산업 현장으로 확장하기 위한 기업 탐방형 교육 프로그램 ‘AI ALPAGO’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AI ALPAGO’는 ‘AI Landscape Practice & Advanced Growth Opportunity’의 약자로,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AI 지식을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경험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실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한 인재를 뜻하는 ‘알파(Alpha)’와 기업 현장으로 직접 찾아간다는 의미의 ‘GO’를 결합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기업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현장을 찾아 경험하고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AI 관련 기업을 방문해 업무환경과 조직문화를 살펴보고 조경·디자인·공간 분야에서 AI와 디지털 기술이 실제 업무에 활용되는 사례를 체험한다.
또 현업 전문가와의 교류를 통해 기업의 프로젝트와 업무 과정을 이해하고 향후 인턴십과 취업 등 실무 연계 가능성도 모색한다.
첫 기업 탐방은 디스케이프, 오브 아워 디자인, 아리울 씨앤디 등 3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각 기업의 업무공간과 주요 프로젝트를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만나 조경·공간·디자인 분야에서 AI와 디지털 기술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했다.
특히 단순히 AI 기술을 학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조경 분야의 전문성과 AI 기술을 실제 업무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 살펴보며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번 기업 탐방에는 총 21명의 학생이 신청하는 등 제한된 인원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임에도 많은 참여를 희망하면서 AI 기술과 관련 산업 현장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확인했다.
청주대 염승일 조경학과장은 “AI 교육이 교실 안에서 끝나서는 안 된다”며 “AI ALPAGO를 통해 학생들이 단순히 AI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활용해 산업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기업과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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