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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이만희 미래에셋캐피탈 전 대표이사가 청주대학교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4일 2026학년도 2학기 명사 초청 특강 ‘글로벌 시대, 창조와 도전’ 강사로 이만희 미래에셋캐피탈 전 대표이사를 초청해 ‘사람이 전부다: 금융권 임원 22년, CEO 10년의 성공 스토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은행 프라이빗뱅커(PB)와 증권사 지점장을 거쳐 금융회사 대표이사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며,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해서는 인간관계와 전문성, 열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람이 전부다’라는 자신의 신념을 바탕으로 “조직생활에서는 겸손과 배려,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꾸준한 메모와 학습, 자기관리를 통해 자신의 전문성을 쌓아야 한다”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전 대표는 금융권에서 경험한 다양한 사례도 소개했다.
그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인수금융, 벤처투자 등의 사례를 통해 투자 의사결정 과정과 위험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판단하는 금융인의 역할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 전 대표는 “금융권에는 영업뿐 아니라 투자와 기업금융, 자산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직무가 존재한다”며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이나 기존의 직업 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진로의 폭을 넓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생활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람과의 관계를 소중히 하는 동시에 자신만의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익숙한 분야에만 머무르기보다 새로운 기회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꾸준한 배움과 자기관리를 통해 자신만의 강점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학생들에게 조언했다.
이만희 전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하나은행 PB로 금융권에 입문했다.
이후 미래에셋증권 영업부 지점장과 대치지점장, 마케팅본부장, 리테일사업부 대표, 경영서비스부문 대표, 기업RM부문 대표, 미래에셋캐피탈 대표이사·사장 등을 역임했다.
대표이사 재직 중인 2023년에는 미래에셋캐피탈이 제8회 신기술금융 최우수투자사 수상하는 데 기여했으며, 2024년과 2025년 한경비즈니스가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CEO’에 이름을 올렸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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