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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및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나흘간 열리는 괴산김장축제 `즉석 김장 담그기` 부스에 북적이는 방문객들 |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RED하게 세상을 버무리다’를 주제로 한 ‘2026 괴산김장축제’가 5일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축제는 오는 8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축제 첫날에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김장 체험과 외국인 인플루언서 팸투어가 진행돼 괴산의 우수한 김장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렸다. 저녁에는 길태현 등이 출연하는 K-콘서트가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축제 기간 원스톱 김장 담그기, 명인의 김장간, K-김치마켓은 상시 운영된다. 6일에는 읍·면 대표들이 김치 맛을 겨루는 ‘우리동네 김장명인’ 경연과 개막 축하콘서트(변진섭·김범룡·김다현), ‘낭만콘서트 5080’(윤항기 등)이 열린다.
7일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전국 김장고수들의 ‘대한민국 김장경연대회’와 ‘웃는날좋은날 코미디쇼(김학래 등)’, 모닥불 콘서트(유리상자·김희성)가, 8일 폐막 콘서트에는 춘길·이루네가 무대에 오른다. 특히, 웃는날좋은날 코미디쇼와 낭만콘서트는 전액 국비 지원으로 마련돼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6일과 8일 밤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괴산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올해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창작 마당극’과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는‘K-RED 푸드스트리트’를 새롭게 선보여 축제장에 재미를 더하고 축제의 별미로 자리잡은 ‘모닥불 구워먹기존’은 지난해보다 더욱 넓고 쾌적하게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대표 프로그램인 ‘드라이브스루 김장 담그기’는 보다 여유로운 체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괴산종합운동장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임시주차장을 전면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이용 가능한 장소는 다목적운동장(괴산읍 서부리 661), 괴산군청(괴산읍 임꺽정로 90), 동진천변 일원 하상 주차장(괴산읍 서부리 816-1), 괴산교에서 북중학교 구간의 노상 주차장 등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 절임배추와 청결고추로 담그는 김장의 맛과 정을 많은 분이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며 “축제가 끝날 때까지 방문객의 편의와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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