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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지난 10월 31일(토)부터 11월 2일(월)까지, 제주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제15회 국제 엔진 연구자 포럼(Engine Researchers Forum, ERF, 이하 포럼)’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포럼(ERF)은 한국·중국·일본을 중심으로 자동차 엔진과 동력시스템, 에너지 및 환경 분야의 대학·연구기관·기업 연구자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국제 공동연구와 학술교류를 모색하는 국제 포럼으로, 연구논문 발표뿐 아니라 연구자 간 자유로운 토론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 후속 공동연구 논의를 중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럼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자동차공학과 전문수 교수의 주도로 마련됐으며, 한·중·일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소속 연구자 60여 명이 참석해 총 29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포럼에서는 ▲수소·암모니아 연소 및 선박 엔진 ▲탄소중립 모빌리티와 저탄소 연료 ▲엔진 연소 및 배출 특성 ▲분무 진단과 모델링 등 미래 모빌리티와 친환경 동력시스템 분야의 최신 연구성과가 발표됐다. 참가자들은 차세대 연료와 고효율 동력시스템, 연소·배출가스 저감기술 등 각국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기술적 과제를 공유하고 향후 공동연구 가능성을 논의했다.
AI모빌리티공동연구센터 이형욱 센터장은 포럼에 참석해 센터의 주요 연구 분야와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해외 대학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과 공동연구, 연구자 상호 방문, 후속 학술교류 등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재학생들의 국제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 연구실 방문, 국제 공동연구 참여, 단기 연구연수 등 학생 교류 확대 방안도 논의됐다. 중국을 비롯한 해외 대학 관계자들과는 E-Formula 등 국제 차량제작 경진대회 참가와 연계한 대학 간 기술교류 및 학생팀 교류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자동차공학과 전문수 교수는 “이번 ERF는 한국·중국·일본 연구자들이 각국의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연구자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공동연구와 기술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모빌리티공동연구센터 이형욱 센터장은 “이번 국제교류를 바탕으로 해외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를 학생들의 국제 연구·실무 경험으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학생들이 국제적인 안목과 전문적인 연구역량을 갖추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모빌리티공동연구센터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협력 방안을 바탕으로 참여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후속 공동연구와 연구자 교류를 구체화할 계획이며, 학생 해외 연구교류와 국제 차량제작 경진대회 참가 지원 등 기존 특화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확대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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