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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월면 거리정화운동 |
충북 진천군 이월면 일대가 쾌적하게 변모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5일 ‘전 세계 제9721차 지구환경정화운동’을 개최한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성도들이 지역 곳곳을 살피고 있다”며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정화활동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전 11시, 하나님의 교회 신자와 시민, 지역 군인 봉사자 등 40여 명이 연두색 조끼를 갖춰 입고 이월면행정복지센터에 모였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지역 군인 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해 민·관·군이 한마음으로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이월면 일대 2㎞ 구간의 도로와 골목 등을 돌며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1시간가량 이어진 활동으로 모은 각종 폐기물이 50L 종량제 봉투 12개에 달했다.
봉사자들은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이월파출소와 이월119안전센터도 방문했다. 주민들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경찰관과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이번 활동은 거리의 환경을 깨끗하게 가꾸는 것을 넘어 지역을 위해 애쓰는 이웃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하나님의 교회의 봉사를 반기며 이월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종량제 봉투를 지원했다. 현장에는 이종철 이월면장이 함께하며 “이월을 위해 매번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쓰레기 봉투를 들고 가던 김인애(58) 씨는 “아침에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봉사활동을 할 때는 비가 그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활짝 웃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김옥자(60) 씨는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마음도 한결 깨끗해진 느낌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진천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22년간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최근에는 진천군 내 7개 읍·면과 18개 산업단지를 순회하며 매월 릴레이 형식의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며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봉사활동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사회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도 힘을 보태고 있다.
그간에도 하나님의 교회는 충북 지역에서 환경정화와 이웃돕기, 헌혈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소통해왔다. 진천 백곡천과 충주 충주천 등 지역 명소는 물론 진천 충북혁신도시, 청주일반산업단지 등 도심 곳곳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활동도 이어졌다. 매년 헌혈릴레이를 열어 혈액 수급 안정에 힘을 보태는 한편,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에게 식료품과 생필품, 방한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 같은 활동을 인정받아 국회의원과 충청북도의회 의장, 충주·제천·청주시장, 진천·영동·봉화군수 등 각계각층으로부터 표창패와 표창장, 감사장 등을 받았다.
전 세계 175개국 7800여 지역에서 400만 신자가 신앙하는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을 근간으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글로벌 교회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다각도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현재까지 5만 회가량 활동으로 지구촌의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이러한 헌신에 국내외에서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 미국 4대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페루 국회 훈장·국회 최고 환경상 등 6200회 넘는 상을 수여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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