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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훈 진천군수 기소 여부 관심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보강조사 끝나

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고소된 유영훈 진천군수의 경찰 보강조사가 끝나 검찰의 기소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2일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보강조사가 마무리 돼 검찰로 넘겨졌다.

검찰 관계자는 “선거법 위반 사건으로 지휘 검사가 바로 처리할 수도 있고 재보강조사가 있을 수도 있다”며 “혐의가 인정된다면 기소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유 군수는 (6·4 지방)선거 때 TV토론 등을 통해 김종필(새누리) 후보가 도의원 당시 진천군의 도로사업 관련 예산 삭감, 김 후보의 사채업, 불법 오락실 운영 등 '과거 전력'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었다.

진천군수 선거에 출마했던 새누리당 김종필 후보는 지난 5월 29일 유영훈 후보를 비롯한 무소속 남구현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관계자 등에 대해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진천경찰서에 고소했다.

경찰 보강조사와 관련해 김종필씨는 “사채 부분에 대한 조사가 있었다. 고리(高利)도 주지 않은 사인(私人)간의 돈거래인데 ‘사채’라고 하는 것은 잘못됐다”며 “검찰수사에서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6·4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유영훈 후보에게 261표차로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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