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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혼을 맞은 부부,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사랑의 쌀 100포 기증

청주시 분평동 남궁용(85세, 남), 김정애(82세, 여) 부부는 결혼 60주년을 기념하며 쌀 10kg 100포대를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순희)에 전달하였다. 0.01%만이 누릴 수 있는 경사에 일가친지를 모두 불러 큰 잔치를 벌여야 할 일이지만, 노부부는 이 특별한 순간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눔으로써 소중 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하고자 기부를 선택 한 것이다.

남궁용씨는 본인의 팔순잔치에도 화려한 잔치보다는 서원구 내 소재 복지관에 쌀을 전달하였으며, 2014년에도 이웃과의 따뜻한 추석 명절을 나누고자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쌀을 전달한 바 있다.

이순희 관장은 부부의 회혼을 축하드리며, 기부 받은 쌀을 지역의 어려운 장애인분들과 나누어 이웃 간의 정을 나눔으로써 부부의 뜻을 전할 것을 약속하였다. 황혼의 아름다운 삶을 함께하는 부부의 마음이 참으로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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