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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민 5천여명은 24일 영동역(영동읍 계산리) 광장에 모여 영동대학교 교명변경에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열였다.
이 행사는 영동대학교 교명변경 반대 범군민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장주공 원로회의 의장)가 주최했다.
식전행사로 영동대 교명변경 저지를 위한 11개 읍면 풍물단 250명이 참가해 풍물놀이 공연으로 궐기대회 시작을 알렸다.
이어 김석렬 집행위원장이 영동대학교 교명변경 반대를 위해 군과 비대위가 그동안 추진해 온 경과를 보고하고, 대회장인 장주공 위원장의 대회사, 그리고 박세복 군수와 여철구 군의회 의장의 영동대 교명변경 저지를 위해 군민의 결집을 당부하는 말이 이어졌다.
박순란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영동군민의 절박한 마음이 구구절절 배어 있는 이준식 교육부 장관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낭독하고, 배광식 비대위 대변인 배광식 문화원장이 5만 군민의 단호한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석자들이 우뢰와 같은 함성과 박수로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 현정호 군 농업인단체협의회장과 한천심 생활개선회 군연합회장의 선창으로 대회 참가자들이 다함께 목소리를 높여 교명변경 반대 구호를 낭독하고, 민병수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장이 만세삼창을 이끌어 군민들의 의지를 결집했다.
아울러 궐기대회 후에는 영동역에서 영동 제1교까지 가두방송과 거리행진을 펼치고, 영동대학교 정문으로 이동해 학교 정문에서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등 항의 시위를 갖고 해산했다.
문의는 비대위 대변인 배광식 영동문화원 으로 하면 된다.
중부포커스 webmaster@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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