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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민관 합동 제16차 산불제로작전 전개

충북도는 산불발생 위험시기인 4월2일, 3일까지 시․군, 읍․면․동사무소 직원과 산불감시인력 등 14,000여명이 일제히 참여하는 민관합동 제16차 산불제로작전을 펼친다.

이를 위해 4월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참여공무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제로작전 당일 현지지도 및 단속활동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대형 산불특별대책기간이 지정된 가운데 펼쳐지는 이번 제로작전은 충북도가 2001년도에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산불방지 신규시책으로 올해 16번째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특히, 이번 산불제로작전은 청명․한식일이 월요일과 화요일로 주말에 성묘 등을 위해 조상의 묘소를 찾는 성묘객과 등산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매우 적절한 시의성을 갖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산불제로작전은 산불발생취약지역에 대한 산불예방 감시활동과 산불발생 상황 등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하여 도청 공무원 중 팀장급을 배치해 일선 산불담당 공무원, 산불감시원 등을 격려하고 농촌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림인접지역 논·밭두렁 및 농업폐기물 소각을 집중 지도하는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주력하게 된다.

주요활동 사항으로는 산행을 즐기는 등산인구와 성묘객들을 대상으로 도로변 순찰을 강화하고, 산과 연접된 논․밭두렁 소각자 집중단속과 무인감시카메라(99대) 및 산불감시초소(124개소)를 운용 감시 근무를 강화할 방침이다.

산불제로작전 원년인 2001년도를 기준으로 볼 때 제로작전 이전에는 연평균 3.2건에 7.8ha의 산불이 발생하였지만 본격적인 제로작전 시행 이후에는 연평균 0.6건에 0.87ha로 줄어들었으며 9년에 거쳐 산불제로화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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