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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147호, 미선나무 자생지31일 꽃망울 터뜨려, 작년과 같은 날 개화
▲ 미선나무 개화사진

천연기념물 147호로 지정되어 있는 괴산군 장연면 송덕리 미선나무 자생지의 미선나무가 오늘 개화한다.

올 해 괴산군의 2월~3월(2월1일부터 3월30일)의 평균기온과 2.3℃로 작년과 같았으며, 최근 10년(`06~`15)의 평균기온(2.1℃)보다 0.2℃ 높게 나타났으며 작년 개화(31일)일과 같은 날 개화한다.

일반적으로 미선나무는 3월 말~4월 초순에 개화하며, 개화부터 만개까지 평균 3~5일이 걸린다.

미선나무는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1속 1종의 희귀식물로 총 5곳의 자생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중 괴산군에 3곳, 영동군에 1곳이 위치하고 있어 보존가치가 매우 크다.

청주기상지청에서는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천연기념물인 미선나무의 계절기상자료를 축적하고, 충북지역에 위치한 미선나무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괴산군과 공동으로 미선나무 개화 만개일을 관측하고 있다.

청주기상지청은 지속적으로 천연기념물 및 지역특화산업에 기여 가능한 기후자료를 생산하고 기상융합서비스를 발굴함으로써 지역 기상기후 선도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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