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지역 특산물을 이용해 다양한 향토음식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최근 2016년 제1회 영동군 향토음식심의위원회(위원장 정사환 부군수)를 열어 군내에서 생산되는 농 ․ 수 ․ 축 ․ 임산물 중 역사, 문화, 생활사가 담긴 10가지 식재료를‘영동 10미(味)’로 선정 ․ 의결했다.
‘영동 10미(味)’는 포도, 감, 와인, 자연산버섯, 삼겹살, 호두, 민물고기, 올갱이, 표고버섯, 가죽나물 등 10개 품목으로 식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군의 주요 농 ․ 특산물을 선정했다.
‘영동 10미(味)’선정은 군이 체계적인 향토음식의 발굴 육성을 위해 지난해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에 맡긴 영동군 향토음식 발굴 활성화 연구용역 때 더본코리아 측이 제안한‘영동 10미(味)’를 바탕으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이 의결했다.
군은 확정된‘영동 10미(味)’를 이용한 향토음식을 발굴해 지역의 관광자원 연계해 관광상품화 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오는 9월 상촌면 임산리 자연산버섯 음식거리 일원에서‘3회 상촌 자연산버섯 음식축제’를 열기로 했고, 10월 용두공원에서 ‘2회 영동군 향토음식경연대회’등 올해 군의 향토음식(점) 발굴과 육성에 관한 사항을 의결했다.
오는 5 ․ 6 ․ 9 ․ 11월 영동읍 ․ 황간면 ․ 상촌면에서 음식점 운영하고는 업주를 대상으로 영동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와 협업해 지난해 더본코리아가 발굴한 표고버섯 짬뽕 등 포도와 표고를 이용한 개발한 10종의 향토음식과 와인을 이용해 개발한 음식을 보급하기 위해 향토음식 조리 시연회도 열 계획이다.
문의는 생활지원과 식품안전팀 ☎043-740-37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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