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6.25 한국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만 80세 이상 고령 참전유공자에게 연간 60만원이 인상된 180만원(월 15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한다.
기존 80세 미만 참전유공자는 현행대로 연간 120만원(월 10만원)이 지급된다.
세종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20일부터 개정 시행한다.
세종시는 국가가 지원하는 월 20만원의 참전명예수당과 별도로 시가 자체 재원을 마련하여 매월 10만원씩 연간 120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추가로 지급해 왔다. 이는 전국 자치단체 평균 지원액이 연간 72만원(월 6만원)인 것에 비해 훨씬 높은 수준이다.
지난 해 참전명예수당 지급 대상자는 1,108명(2015년 12월 기준)으로 총 13억 2천만원을 지급했으며, 2016년도에는 80세 이상 유공자 517명에 대한 지원 확대로 3억 1천만원이 늘어난 총 16억 3천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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