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호암직동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정기환, 부녀회장 강윤미)는 20일 호암 물정원을 찾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원호암 5길 충주천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호암 물정원은 구절초, 금계국 등의 다년생 야생화가 식재되어 있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날 호암직동새마을협의회는 이른 아침부터 호암 물정원 사면 제초작업 및 야생화 물주기를 실시하고 충주천 호암 물정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종 생활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기환 호암직동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호암 물정원이 깨끗하고 아름답게 정비되어 호암직동 주민들이 기분좋게 휴식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제초작업, 환경정비 등을 통해 호암 물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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