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대학교 외식상품학과는 20일 공주시 특화 상품 개발 시식회를 개최했다.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외식상품학과는 20일 예산캠퍼스 산업과학관에서 공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지역 연계하여 운영된 외식상품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통해‘공주시 특화 상품 개발’이라는 주제로 시식회를 개최했다.

본 시식회는 외식상품학과 학생들이 개발한 30가지 이상의 식품·외식 상품이 전시되었고,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공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계자를 포함한 내·외부 인사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외식상품캡스톤디자인 교과목 및 시식회는 학생들이 학부과정에서 배웠던 모든 지식을 토대로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이 과정을 통해 현장 감각, 실무 수행능력, 창의적 리더십을 갖춘 전문 인력으로써의 능력을 함양했다.

특히, 공주시 중학동 내 혁신거점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주 특화 식품·외식 상품을 개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원으로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대 외식상품학과는 조리 및 식품 등의 다양한 분야와 스마트 산업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상품기획과 식품연구개발, 서비스 경영과 비즈니스 마인드 능력 향상을 목표로 전문적인 교육을 펼치고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