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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초, 오송119 안전센터 합동 재난안전훈련 실시
▲ 오송초등학교는 6일 오송119 안전센터 합동으로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했다.

청주 오송초등학교(교장 윤순희)는 6일(수), ‘오송119 안전센터 합동’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하였다.

코로나 이후 점차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학교가 3년 만에 처음으로 전교생(200명)이 참여하여 소방서 합동 안전훈련을 실시한 것이다.

게다가 이 훈련은 지난 4주간(6월 8일~7월 5일) 6학년 32명의 비상대책반 어린이가 주도적으로 훈련을 기획, 연습하여 왔기에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기존의 교직원이 이끌고 어린이들이 따르는 수동적인 일회성 대피 훈련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각자의 임무에 따라 상황전파, 화재진압, 환자이송, 응급처치, 안전유도 등을 통해 직접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피시킨 것이다.

훈련을 마친 6학년 전은진 학생은 “내가 직접 짠 시나리오로 방송도 하고, 전교생을 대피시켰다는 것이 신기하다. 친구들이 협력해 준 덕분이다”고 말했다.

윤순희 교장은 “코로나 거리두기로 인하여 합동 소방훈련을 하지 못하였는데 이번에 특별히 학생들이 이끈 재난안전훈련에 참여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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