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5일 지역 내 대표적인 산책로 '서곡마을~계척교' 구간에 대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충주시 산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곽흔)는 25일 지역 내 대표적인 산책로인 ‘서곡 마을~계척교’ 구간에 대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제초작업에는 산척면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장마 기간 자란 잡풀 제거와 함께 쓰레기 수거 활동도 진행하는 등 주변 환경 정비에 힘썼다.

해당 산책로는 서곡 마을과 계척 마을 사이의 영덕 천변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간이 체육시설도 있어 주민들의 걷기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곽흔 산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을 주민들의 산책길이 깨끗하게 정비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제초작업으로 쾌적한 산책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손명자 산척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제초작업을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산척을 만드는 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