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동부신협은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화장지 100세트를 공주시 월소동에 기탁했다.

공주시 월송동(동장 최재철)은 지난 10일 공주동부신협(이사장 신동화)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화장지 100세트(1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주동부신협은 2016년부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들을 위한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또한, 최근 월송 천년나무 4단지 입주자를 비롯해 코로나19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월송동에 화장지를 기탁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신동화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원하는 모든 일이 화장지처럼 술술 풀리기를 바라며, 저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재철 월송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을 감사드리며 나아가 따뜻하고 온정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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