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에서 평화한약방을 운영하고 있는 도곡 연만희 원장(도곡장학회 이사장)이 19일 증평군립도서관에 서예작품 2점을 기증했다.
기증받은 작품은 독서최락(讀書最樂)과 독도리불언 하자성혜(桃李不言 下自成蹊)로, 증평군립도서관 2층 로비와 종합자료실에 게시해 이용자들이 모두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도곡 연만희 원장은 지난 2001년 사재 5억 원을 출연해 도곡장학회를 설립한 뒤 현재까지 총 11억 원의 기금으로 장학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1년에는 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5,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양성에 기여해 왔다.
연 원장은 2011년도 증평군민대상 윤리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03년에는 제13회 충청북도 서예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재영 증평 군수는 “소중한 작품을 기증해 주신 도곡 연만희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독서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부지런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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