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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대학교 교수협의회가 쌀 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한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나섰다. |
충청대학교 교수협의회(회장 이윤호·호텔조리파티쉐과)가 쌀 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기 위한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나섰다.
충청대 교수협의회는 지난 18일 강내농협(조합장 조방형)을 방문, 지역에서 생산된 쌀 10㎏ 110포대를 구매하며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나섰다.
이윤호 회장은 “최근 쌀값 폭락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공기관, 단체 등을 중심으로 쌀소비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며 “충청대 교수들도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쌀 소비 촉진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근 물가의 폭등으로 인건비 등 생산비는 늘어나고 있는데 쌀값은 지난해 대비 20% 이상 하락하는 등 농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최근 쌀 가격은 20㎏당 4만5천원 정도로 지난해 5만6천여원에 비해 1만1천원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대비 하락폭이 무려 20% 정도로 10여년전 가격으로 떨어졌다.
청주에는 8개의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이 있는데 창고에 아직 지난해 수매한 벼가 많이 남아있다.
조방형 조합장은 “지난해 수매한 벼의 소비가 안되면 올 수확한 벼의 매입이 줄어들 어 쌀 가격은 더 떨어질 수도 있다. 가격 폭락으로 시름에 빠진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윤호 회장은 “다양한 쌀요리를 개발하는 것도 쌀소비 촉진의 한 방법이라 생각해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이 쌀요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국에서 펼쳐지는 요리대회에 적극 참여시키고 있다”며 “앞으로 교수협의회를 중심으로 쌀소비 촉진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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