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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성인문해 학습자 대상 영화관 체험
▲ 진천군은 31일 메가박스 진천점에서 성인문해 학습자를 위한 극장체험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진천군은 31일 메가박스 진천점에서 성인문해 학습자를 위한 극장체험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군은 교육부 주관의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문해 학습자의 극장체험을 통한 문화생활 영유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현장에는 성인문해 학습자와 문해교육사, 관계자 등 총 150명이 참여했으며 2개의 상영관에서 ‘한산-용의출현’을 관람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사단법인 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주최한 제18회 성인문해 학습자 백일장에서 입상한 7명의 입상자에 대한 상장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 5월 개최된 백일장에서 안병연(74) 씨는 ‘사랑하는 우리 딸에게’라는 작품으로 편지쓰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배난순(70) 씨의 ‘왜 데려다 놓고’ 등 6개 작품이 늘배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배움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만학의 꿈을 이루신 어르신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매년 성인문해학습과정으로 초, 중 학력인정과정과 찾아가는 마을학습장, 고졸 검정고시반을 운영하며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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